미국 국무부가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에 북한 여행경보를 다시 발령했습니다.
국무부 영사국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공지를 통해 "미국 시민은 어떤 형태로든 북한을 여행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북한 당국이 자국의 형법을 임의로 적용하면서 체포 또는 장기구금의 위험이 있음을 거듭 강조한다"고 공지했습니다.
국무부는 북한 당국이 비자 없이 북한 영토에 넘어간 미국 시민뿐만 아니라 합법적 비자로 입국한 미국 시민까지 체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무부는 북한 여행을 희망하는 미국 시민은 중국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에 접촉할 것을 강력한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