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의 범인 중 최소 4명은 미국 대 테러 정보기관의 감시 대상자 명단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프랑스가 발표한 테러범 중 4명은 미국 국가대테러센터가 관리하는 잠재적 테러리스트 데이터베이스인 'TIDE'에 이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소 1명 이상의 테러범은 더욱 구체적인 명단인 '비행금지 리스트'에 들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비행금지 리스트는 미국 테러감시센터가 작성한 것으로 항공기 탑승을 막아야 하는 대상자들의 이름이 들어 있습니다.
대테러 센터는 2013년 12월 기준으로 TIDE에 미국인 2만 5천 명 등 110만 명의 정보가 들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