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 이후 유럽 전역에서 테러 관련 혐의가 적발된 용의자들이 속속 검거되고 있습니다.
스웨덴 북부 보리덴의 한 난민 피난처에서는 이라크 국적의 20대 중반 남성이 IS와 연계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스웨덴을 떠나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에 참가한 사람은 300여 명이며 이 가운데 120명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과 주변 지역에서는 파리 테러에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 9명이 검거됐습니다.
이 가운데 7명은 파리 국립 축구경기장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자폭한 빌랄 하드피와 연관됐다고 벨기에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그리스에서도 위조 여권을 난민들에게 공급한 혐의로 외국인 6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