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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에 살해된 中인질은 무협소설 좋아한 방송·광고프리랜서

최효안 기자

입력 : 2015.11.19 13:24|수정 : 2015.11.19 14:10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조직 IS에 살해당한 중국인 50살 판징후이는 방송·광고 분야에서 일하는 프리랜서로 알려졌습니다.

중국과 홍콩 언론을 종합하면 지난 9월 9일 IS가 노르웨이 남성과 함께 인질로 잡고 있다며 판씨의 일부 신상정보를 공개했을 당시 판씨는 베이징 스징산에 거주하고 있는 프리랜서 컨설턴트로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그는 10여 년 전 중앙인민광파와의 방송인터뷰에서 대학 졸업 후 중학교 교사를 6년 거친 다음 광고회사를 차리고 CCTV 프로그램과 베이징 교육보 관련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적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02년 베이징에서 징차이인쑤 광고회사를 차렸다가 1년 반 만에 문을 닫은 뒤로도 방송·광고 업계에서 프리랜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학교 교사인 장 모 씨를 부인으로 두고 있으며 자녀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