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올랑드 "테러 두려움에 굴복 말고 카페·콘서트·박물관 가자"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5.11.18 23:23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오늘(18일) "테러의 두려움에 굴복하지 말고 카페나 박물관에 가면서 정상 생활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오늘 파리에서 열린 전국 시장단 모임 연설에서 "카페나, 콘서트, 운동경기, 박물관이 없는 프랑스를 생각할 수 있느냐"고 역설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일상생활이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박물관이 안전하게 다시 문을 열도록 경찰을 추가로 배치하고 관광객을 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프랑스는 자유와 문화의 나라로 남을 것"이라면서 "절대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또 "프랑스가 IS 테러리즘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국제사회의 연대를 요청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전 세계를 위협하고 중동에서 학살을 저지르는 IS를 격퇴하려면 연합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오는 24일 워싱턴DC를 방문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26일에는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하고 IS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등을 협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