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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18일)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투자유치 실적이 올들어서 크게 떨어졌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인천지국에서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송도와 영종, 청라 등 3개 국제도시를 말하죠.
우리나라 대표 경제자유구역으로 자처해온 이곳의 올해 투자유치실적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함께 보시죠.
올 초부터 지난달까지 인천경제청에 신고된 외국인투자실적은 9천900만 달러로, 17억 달러가 넘었던 지난해의 5%에 불과합니다.
3년 전의 21억 달러나 재작년의 9억4천만 달러에 비해서도 크게 낮은 실적입니다.
지난해까지 전국 경제구역 전체 실적의 90% 이상을 차지했지만, 올해는 부산 진해 경제자유구역의 신고액 1억1천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검찰수사에 따른 경제 청장직의 공석이 십 개월이나 이어져 행정력이 분산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송원/인천경실련 사무처장 : 투자실적이 저조하다는 건 일을 안 했거나 능력이 부족하다는 얘기지 무슨 변명이 필요하겠습니까? 업무평가를 통해 공직기강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인천경제청은 그러나 연말까지 올해 투자신고 목표액인 15억3천만 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김진용/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 올해 들어서 저조했던 것은 사실입니다만 연말까지 복합리조트 유치와 관련해서 당초 목표했던 금액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5억 달러짜리 투자신고가 들어왔고 이달 말에 복합리조트 선정과 관련한 외국인 투자신고가 마감되면 만회가 가능한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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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내버스의 노사 간 임금협상이 타결돼 당초 예고됐던 파업위기를 넘겼습니다.
인천 시내버스 노사 양측은 조정회의를 통해 임금총액 3.64% 인상과 무사고 수당 1만 원을 인상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파업을 결의했던 노조는 파업계획을 철회했지만, 인천지역 버스 기사의 평균임금이 서울 등 다른 시도보다 여전히 낮다며 내년의 인상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