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보험사들의 순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올 3분기까지 보험회사 경영실적 잠정치를 발표하고, 이 기간 보험업계의 당기순이익이 모두 5조9천84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인 기간보다 17.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익은 3조6천86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9.6% 증가했습니다.
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수입보험료가 증가한 데다 배당수익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손해보험사의 당기순익은 2조2천979억 원으로 13.7% 늘었습니다.
일반보험의 손해율이 나빠져 보험손실은 커졌지만 유가증권 처분이익과 배당수익 같은 투자이익으로 이를 만회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전체 보험사의 수입보험료는 이 기간 동안 수입부험료는 136조 46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4% 늘었습니다.
퇴직연금 가입자 증가 등의 요인으로 생보사의 수입보험료가 4조5천526억 원 늘었고, 손보사는 자동차보험료 인상 덕에 2조4천473억 원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