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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기·미사일 끌고 공습…러시아도 즉각 보복

최효안 기자

입력 : 2015.11.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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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와 미국이 IS와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러시아도 IS에 대한 공습에 가세했습니다. EU도 프랑스 프랑스를 지원하기로 해 국제사회가 전면적인 테러 응징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효안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가 장거리 폭격기와 순항 미사일을 동원해 IS 근거지인 시리아 락까를 공습했습니다.

지난달 러시아 여객기 추락이 IS의 소행으로 확인되자 즉각 보복을 결행한 겁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반테러 작전을 벌일 때 프랑스와 협력하라고 군에 지시했습니다.

[푸틴/러시아 대통령 : 군사령관은 프랑스군과 직접 접촉채널을 마련하고, 동맹국으로서 협조해야 합니다.]

프랑스도 현지 시간 어제(17일)저녁 시리아의 IS에 대한 3차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IS 공습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24일에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 26일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잇달아 만나 IS 격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유럽연합도 국방장관 회담을 열어 프랑스에 대한 전면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앞서 프랑스는 한 회원국 영토에서 무력 공격으로 희생자가 나오면 다른 회원국이 지원을 한다는 리스본 조약에 따라 유럽연합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IS 격퇴 국제공조가 확산 되는 가운데, 프랑스는 내일 유럽 최대 핵 항공모함인 샤를 드골호를 지중해로 배치해 IS에 대한 공습 강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