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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9번째 용의자' 확인…도주자 2명으로 늘어

정연 기자

입력 : 2015.11.18 11:57


프랑스 수사당국이 사건에 직접 가담한 새로운 용의자가 있다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테러 범행을 실행한 9번째 용의자입니다.

수사당국은 사건 현장의 영상을 판독하는 과정에서 술집과 식당에 총격을 가한 남성들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9번째 용의자의 존재를 확인했습니다.

그 전까지 테러 용의자는 현장에서 자폭하거나 경찰에 사살된 7명과 도주한 1명 등 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새로 발견된 용의자가 벨기에에서 현지 경찰에 따로 체포된 공범들 2명 가운데 한 명과 동일 인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미 발견된 두 대의 차량에 이어 테러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차량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파리 북부 18구 몽마르트 인근에서 검정 르노 클리오 차량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테러가 조직된 벨기에에서 파리 테러 현장까지 테러범들이 이 차량을 타고 움직였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