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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후배 여경 성폭행 혐의 경찰 간부 구속기소

김학휘 기자

입력 : 2015.11.18 09:46|수정 : 2015.11.18 09:57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회식 뒤 술에 취한 후배 여경을 성폭행한 혐의로 서울 모 경찰서 소속 신 모 경감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신 경감은 지난달 16일 밤 회식을 한 뒤 술에 취해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후배 여경을 종로구의 한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경이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범죄수사대에 신고하면서 조사가 진행됐고, 신 경감은 지난 5일 구속됐습니다.

신 경감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모텔에 간 것은 맞지만, 여경을 침대에 재우고 자신은 바닥에서 잤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이 알려진 뒤 경찰은 신 경감을 대기발령했고, 이달 중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