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를 주도한 IS는 테러 공격 모의와 대원 모집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얀 얌본 벨기에 내무장관은 IS가 PS4 게임 콘솔을 이용해 내부 교신한 증거를 정보기관이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보안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IS가 킥(Kik), 슈어스팟(Surespot), 위커(Wickr), 텔레그램(Telegram)과 같은 다양한 암호화된 메신저앱을 사용하기 때문에 정보기관 조차도 해킹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IS는 메시지를 보낼 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 삭제되도록 해 정보기관의 감시망을 피하고 있습니다.
BBC는 "파리 테러공격 후 IS 지지자들이 나눈 문자 메시지에 '준비가 됐으면 행동해라' '지시를 기다려라' '영국은 경찰이 삼엄한 경계를 펼치고 있어 시간을 엄수하고 안전할 때까지 기다려라'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