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파리 테러 이후 선포된 국가비상사태 기간을 3개월로 연장하길 원한다는 뜻을 의회에 전달했습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각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리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총회를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에서는 12일 이상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경우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앞서 올랑드 대통령은 테러 발생 직후인 13일 밤 프랑스 전역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유럽 각국 내무장관들은 오는 2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모여 안보 관련 특별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