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단풍철을 맞아 경북에서 크고 작은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오후 6시 5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내연산에서 등산객 4명이 길을 잃었다가 7시간여만에 구조됐다.
이들은 산을 내려오다가 길을 잃어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 구조대는 16일 오전 1시께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앞서 15일 낮 12시 37분께는 구미시 금오산 정상 부근에서 일행들과 등산하던 김모(60)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김씨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김씨는 숨졌다.
또 지난 14일 오후 5시 40분께는 내연산 연산폭포 인근에서 등산객 9명이 비로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다가 4시간여만인 같은 날 오후 10께 구조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