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흔들린 김광현, 수비 실책까지…아쉬운 장면

한국 야구 대표팀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27·SK 와이번스)이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출발은 산뜻했지만, 김광현은 5회초 미국의 첫 타자 맷 맥브라이드에게 슬라이더가 높게 제구되면서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맞았고, 이어 조 스클라파니에게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습니다.

김광현은 타일러 패스토니키에게 우중간 방면 적시타를 맞고 첫 실점을 했고, 댄 롤핑에게도 우익수 방면 깊숙한 곳에 떨어지는 추가 적시타를 내줬습니다. 아쉬운 수비 장면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담았습니다.


기획 : 김수형, 편집 : 김인선
(SBS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