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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연말연시 마약류 밀반입 '총력 차단'

김아영 기자

입력 : 2015.11.15 11:27


경찰청은 내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연말연시 3개월간 마약류 사범 종합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여행을 빙자해 주부나 자영업자 등 일반인이 마약류를 몰래 들여오다 검거되는 사례가 자주 발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마약수사 전담팀뿐 아니라 정보, 국제범죄수사대 인력까지 투입해 마약류 밀반입 행위나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벌어지는 마약류 관련 범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SNS 등 인터넷을 이용해 마약류를 유통하는 사례도 자주 발견됨에 따라 사이버 수사 인력도 단속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전국 경찰서마다 1개 형사팀을 지정해 관할구역 내 상습 마약류 투약자를 중심으로 범죄 첩보 수집을 맡길 계획입니다.

올해 들어 경찰은 인터넷 마약사범, 양귀비·대마 사범, 상습 마약류 사범을 대상으로 3차례 특별단속을 벌여 10월까지 6천214명을 검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