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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EU 차원서 대응…16일 정오 1분간 추모 묵념"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11.15 06:40


유럽연합 국가 정상들은 사상 최악의 프랑스 파리 테러와 관련해 "우리 모두에 대한 공격"이라며 EU 차원의 대응 방침을 공식 천명했습니다.

EU 국가 정상과 기구 대표들은 공동 성명에서 이같이 밝힌 뒤 "우리는 모든 필요한 조치와 가차없는 단호한 의지로 이번 위협에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프랑스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 유럽 차원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면서 "극단주의와 테러리즘, 증오를 물리치는 데 필요한 모든 일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테러가 발생한 11월 13일 금요일을 '유럽연합 애도의 날'로 항상 기억할 것"이라면서 "유럽연합 전체의 단결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오는 16일 정오에 1분간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