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파리 위해 기도해요" 국가 부르며 대피하는 사람들

13일 폭탄 테러 발생 뒤 축구 경기장에서 대피하는 시민들이 프랑스 국가를 부르는 영상이 공개돼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의 여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에는 이 동영상이 퍼지면서 '프랑스를 위해 기도하자'(prayforparis) 해시태그 캠페인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상 최악의 참사 이후 프랑스 파리 시민들은 여전히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일부는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관련 영상을 비디오머그에 모았습니다. 

기획:하대석 / 편집:김태훈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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