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공개된 문제와 정답에 대해 수험생들의 이의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출제오류로 큰 파문이 일었던 탓에 교육부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어느 때보다 수험생들의 이의신청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수능이 끝난 직후 평가원 홈페이지에 개설된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오늘 오후 4시 현재 전 영역에서 230여건의 이의신청이 올라와 있습니다.
영역별로는 과학탐구 영역의 이의신청이 10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회탐구와 영어, 국어, 수학 영역 순이었습니다.
평가원은 16일 오후 6시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23일 오후 5시 최종 정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