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총선 개표가 후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 NLD가 오늘(13일) 집권 가능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젯밤 9시 현재 NLD가 상원 110석, 하원 217석 등 상하원 의석 327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NLD는 2석을 추가해 329석을 확보하면 내년 2~3월에 실시되는 대선에서 대통령을 배출하고, 단독 집권할 수 있게 됩니다.
NLD는 오늘 중으로 상하원 의석 2개를 추가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은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선출하며 상원, 하원, 군부 의원단이 각각 1명씩 3명의 후보를 내 투표를 한 뒤 최고 득표자가 대통령이 되고 나머지 2명은 부통령이 됩니다.
상하원 의원은 군부 의원단 166명을 포함해 657명이며, 상하원 의원의 과반수인 329명의 찬성으로 대통령을 선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