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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m 가까운 미국 알래스카의 눈 덮인 산에서 한 스키 선수가 굴러떨어졌는데요.
정말 다행히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산꼭대기에서 캐나다 스키 선수가 미끄러지기 시작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넘어지고 맙니다.
가파른 산 정상에서 넘어지자 엄청난 속도로 산 아래까지 약 1분간 계속 굴러떨어집니다.
이 선수 몸에 부착됐던 카메라가 찍은 화면을 보면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생생하게 알 수 있는데요.
다행히 목숨을 잃지도 치명상을 입지도 않았습니다.
스키 영화를 촬영하던 이 선수는 등에 메고 있었던 에어백 덕분에 이런 행운이 뒤따랐다고 말했습니다.
취재 : 김용태,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