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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 '일탈'보다는 휴식…강남역 일대 '차분'

조을선 기자

입력 : 2015.11.12 23:53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오늘(12일) 저녁 8시 강남역 일대는 오가는 행인들로 붐볐지만 오늘 수능을 친 수험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들이 예전처럼 수능이 끝났다고 거리에 쏟아져 나와 해방감을 만끽하는 모습 대신 '조용한' 휴식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 10여 명과 지역협력단체 회원 10여 명은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강남역∼신논현역 대로변과 골목길의 술집과 편의점, PC방 등을 돌아다니며 전단지를 나눠주고 술·담배를 팔 때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남경찰서 김학관 서장은 "예전만큼 수험생들이 많지 않지만 여전히 기회를 틈 타 술이나 담배를 팔려는 업주들이 있다"며 "고3 수험생들은 아직은 법적으로 청소년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