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 비용은 예년과 비슷한 18만5천원 정도로 추정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전국 1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김장 관련 13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형유통업소 25개소에서 김장 재료를 살 때 드는 비용도 평균 22만2천원으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김장 주재료인 배추 가격은 20포기 기준 전통시장 4만6천80원, 대형유통업체 3만3천700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5.8%, 18.4% 올랐습니다.
그러나 평년과 비교하면 배추 20포기 값은 전통시장에서 10.4%, 대형유통업체에서 19.9% 낮았습니다.
평년과 비교해 고춧가루와 갓 등은 가격이 다소 하락하고, 깐마늘과 생강 등은 다소 높은 가격이 형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