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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불이 꺼진 가게 유리창을 벽돌로 깨고 간이 금고를 뜯어간 대담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시내의 불이 꺼진 식당을 범행 대상으로 삼아 출입문을 벽돌로 깨고 들어간 뒤 간이 금고를 가지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모두 7차례에 걸쳐 총 31만 원 상당을 훔쳤는데, 이돈 대부분을 PC방 사용대금이나 식비 등에 썼다고 합니다.
10대 피의자 5명은(14~16세) 중학생 4명, 고등학생 1명으로 동네 선후배 사이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심야에 벌어진 대담한 범행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나현 / 편집 : 조한솔
자료 : 서울 중부경찰서
(SBS 비디오머그)
한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