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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미국 뉴욕항 리버티 섬에 세워진 자유의 여신상 주변을 비행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호주의 발명가이자 사업가인 데이비드 메이먼으로, 제트엔진의 원리를 이용한 1인용 비행장치인 제트팩을 착용하고 허드슨 강을 가로질러 자유의 여신상을 향해 날아오릅니다.
제트백 연구에 몰두한 지 10년 만에 초소형 1인용 제트백을 세상에 내놓은 그는 직접 시험비행을 하기로 계획했습니다. 시험비행은 성공적이었는데요, 자유의 여신상과 어우러진 그의 비행이 마치 히어로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그의 비행을 소개합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박주영 / 편집 : 김경연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