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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지진경 추정 시신 발견…경찰 수사

입력 : 2015.11.11 18:58|수정 : 2015.11.11 18:59


경기 남양주 운길산에서 첼리스트 지진경 중앙대 음대 교수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11일) 오후 1시 40분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 수종사 인근에서 지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지 교수는 지난달 25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로, 발견 당시 외상 없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시신 유전자(DNA) 감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 교수는 14세 때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입학, 미국 시카고 루즈벨트 음악대학원 등에서 폴 토틀리에, 야노스 스타커 등을 사사한 첼리스트입니다.

서울첼리스텐앙상블과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