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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축구스타 ‘루니’ 프로레슬링 선수에 따귀 한방! … 6살 아들 위한 깜짝 이벤트

입력 : 2015.11.11 18:01|수정 : 2015.11.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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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WWE 경기에 축구 스타 ‘웨인 루니’가 등장했습니다.

경기를 관전하고 있던 루니를 발견한 프로레슬러 웨이드 버렛은 “링 위에서 남자답게 싸워 보자”며 루니를 도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계속되는 시비에 루니는 버렛에게 시원한 따귀를 날렸고, 버렛은 한방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사실 이 모든 것은 여섯 번째 생일을 맞은 루니의 아들 ‘카이’를 위한 깜짝 선물로 밝혀졌습니다. 평소 프로레슬링을 즐겨보는 루니와 축구 팬인 버렛이 함께 연출한 생일 이벤트였던 겁니다.

따귀 한방으로 프로레슬러를 단숨에 제압한 루니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수지 / 편집 : 조한솔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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