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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세기만에 국산 제트여객기 시험비행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11.11 10:55|수정 : 2015.11.11 11:17


일본이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자체 제작한 제트 여객기의 시험비행에 들어갔습니다.

미쓰비시 항공기가 제작한 국산 제트 여객기 'MRJ'의 시험기가 오늘(11일) 오전 나고야 공항을 이륙해 첫 비행을 시작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시험 비행은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시험비행이 성공하면 MRJ의 개발은 상당한 진전을 볼 전망입니다.

미쓰비시 항공기는 지난 2008년부터 개발에 나섰으며 오는 2017년 중반에 1호기를 일본 항공사 ANA홀딩스에 인도할 예정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항공기 산업이 현재의 기간산업인 자동차와 전자보다 성장의 여지가 크다고 보고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