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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의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가 9일 개막했습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고의 민·군 스카이다이버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특전사 10개 팀과 해군과 공군 각각 1개 팀, 아랍에미리트(UAE) 특수부대 팀, 민간 동호인 10개 팀 등 모두 20여 개 팀의 120여 명이 실력을 겨뤘습니다. 197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8회를 맞은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는 '정밀강하'(accuracy)와 '공중상호활동'(formation skydive)의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국내 최고 스카이다이버 대회, 그 현장을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김도균 / 영상취재 : 김대철 / 구성 : 박주영 / 편집 :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