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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올해 비리공무원 776명 적발…뇌물액 63억

한세현 기자

입력 : 2015.11.10 15:35


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권력형 비리와 민생 비리, 생활밀착형 안전 비리 등 '3대 부패 비리'를 집중단속해, 4천4백 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건에 연루된 만 8백여 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백여 명을 구속했습니다.

피의자 가운데 공무원은 모두 770여 명으로, 이들 공무원이 관련 업체 등으로부터 받은 뇌물은 63억여 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비리 가운데 국고보조금을 빼돌리다 적발된 경우가 4천5백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건설안전 비리 사범 천7백여 명, 대중교통 비리 사범 천3백여 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빼돌려진 국고보조금 2천6백여억 원을 회수하라고 관련 기관에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