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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몰래 침입해 자재 훔쳐 판 50대 구속

정윤식 기자

입력 : 2015.11.09 13:45


서울 은평경찰서는 보안이 허술한 공사장에 들어가 동파이프 등 공사용 자재를 훔친 혐의로 51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0월 19일부터 엿새 동안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사우나 공사 현장에 몰래 들어가 시가 6백만 원어치인 동파이프 4백여 킬로그램을 절단기로 잘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절도 전과 2범인 이 씨는 과거 공사 현장에서 일한 경험으로 값나가는 비철금속류 자재가 현장에 많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게서 동파이프를 사들인 고물상 업주 김 모 씨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