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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진/사회자:
이슈를 빅데이터로 살펴보는 <데이터 쇼> 빅커뮤니케이션 정영진 대표와 함께합니다. 어서오세요.
▶ 정영진 빅커뮤니케이션 대표:
안녕하세요 정영진입니다.
▷ 한수진/사회자:
오늘은 어떤 빅데이터 얘기 해주실까요?
▶ 정영진 빅커뮤니케이션 대표:
이번 주 목요일이 수능이죠. 학생들도 굉장히 긴장하고 있을 것 같고, 선생님 학부모님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 수능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좀 알아봤고요 수능에 대한 재미있는 빅데이터 얘기도 해드릴까 합니다.
▷ 한수진/사회자:
온 가족이 숨도 제대로 못 쉴 거에요 (웃음) 기침도 한번 제대로 못하고
▶ 정영진 빅커뮤니케이션 대표:
얼마나 우리 수능생들, 고삼생들 예민하냐면요. 수능일 당일에 절대 피해야 할 음악까지 발표가 될 정돕니다. 피해야 하는 음악... 그 이유부터 말씀을 드리면 수능 때 많이들 경험을 하셨겠지만 어떤 노래가 하나 머릿속에 맴돌면 시험 다 망칠수도 있잖아요. 이제 그런 머릿속에 맴돌아선 안될 노래 ...
▷ 한수진/사회자:
재밌네요 (웃음)
▶ 정영진 빅커뮤니케이션 대표:
중독성이 강한 노래들을 빅데이터 분석을 한 건데요, 금지곡 1위 샤이니의 링딩동 이였습니다. 링딩동 링딩동 링디기딩딩딩 이렇게 하다보면 절대 안 된다 (웃음) 그 다음으로는 SS501의 Your man 이라는 노래가 있고요.그리고 오빠차 라는 노래. 오빠 차 뽑았다 이런 노래가 있는데 이런 노래들도 떠올려서는 안 되는 노래로 (웃음)
자, 우리 앵커께서는 수능 하면 어떤 단어 먼저 떠오르세요?
▷ 한수진/사회자:
요즘 물 이러죠.
▶ 정영진 빅커뮤니케이션 대표:
물수능 (웃음) 물은 없었네요.
▷ 한수진/사회자:
스트레스! 이런거 있지 않을까요?
▶ 정영진 빅커뮤니케이션 대표:
일단 사람들이 어떤 생각들을 가장 많이 했는지 그것부터 짧게 살펴보니까요. 이벤트 제가 먼저 올해 수능과 작년 수능 그 전까지 일주일간 수능을 앞둔 일주일간 분석을 해 봤거든요. 그랬더니 이번 올해 수능에서는 이벤트 이야기가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수능 끝나고 나면 고3학생들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들 많이 하지 않습니까? 벌써부터 수능 끝나고 이벤트
▷ 한수진/사회자:
대목을 노리는 기업들도 많찮아요.
▶ 정영진 빅커뮤니케이션 대표:
그런 생각들 많이 하는 것 같고요. 5위에 마법 이라는 단어도 있었는데요. 마법처럼 성적이 올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들 그리고 과목으로는 영어가 가장 많이 등장했습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국어 영어 그리고 제 작년에는 영어와 수리 등의 과목이 올라왔었는데 올해는 영어만 지금 있거든요.
영어, 외국어영역 이렇게 30위권 안에 있는 단어들이 이렇게 나오는데 그만큼 영어에 대한 부담이라든지 관심이 수능에 많이 있지 않나 많이 생각이 듭니다. 아마 영어가 쉽게 출제가 돼서 더 관심이 많이 있었던 것 같고요. 특히 이제 스트레스 이런 얘기들을 많이 말씀 하실텐데 수능과 관련된 심리분석을 해봤습니다.
수능과 관련된 이야기를 여러 가지 많이 하셨을 텐데 그 중에 어떤 심리를 표현한 단어들 순서대로 어떤 게 많이 있는지 보니까 작년이랑 비교를 해봤는데요. 작년에는 파이팅, 좋은 결과, 그리고 좋다, 좋은 결과가 있다, 최선, 후회 없다, 긴장, 떨리다, 후회 이런 정도 순으로 나왔다면 올해는 좀 더 부정적인 얘기들이 상위권에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틀리다, 끔찍하다, 고장 나다, 긴장감 없다 등등 이런 얘기들이 상위 10위 권 안에 있던 얘기들이거든요. 파이팅 같은 경우는 지난 해 1위였는데요.올해 8위로 떨어진 것 보면 응원하고 힘내고 열심히 해야 되겠다 이런 것 보다는 좀 더 자포자기 보다는 좀 두려워하는 이런 마음들이 큰 게 아닌가. 이런 우려 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조금 더 힘을 내야 할 텐데 또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긍정적인 결과 나올 수 있을 것 같고요. 이런 학생들의 심리 혹은 수능을 앞둔 많은 사람들의 심리 같은 것들이 반영된 결과가 이렇게 두려움으로 정리가 될 수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 한수진/사회자:
걱정되죠 사실 시험을 앞두면
▶ 정영진 빅커뮤니케이션 대표:
그렇죠. 그리고 이제 수능을 준비할 때 보통 수능 갈 때 챙겨가야 하는 제품들도 있을 거고 아니면 수능 때 수능 보는 학생들에게
▷ 한수진/사회자:
파이팅 하라고 선물도 있잖아요.
▶ 정영진 빅커뮤니케이션 대표:
떡, 초콜렛 이런 것도 많이 주고요. 또 수능 마친 학생들이 받고 싶은 선물 이런 것도 있을 텐데.
▷ 한수진/사회자:
그런 것도 있습니까?
▶ 정영진 빅커뮤니케이션 대표:
네 그래서 이건 제가 2012년부터 4년간의 분석을 해봤습니다. 과연 어떤 상품들이 수능과 관련해서 많이 언급이 되고 있는지 이걸 분석을 해봤더니 일단 올해부터 설명을 해드리죠. 올해는 PC, 테블릿 컴퓨터 이것 들이 상위 1,2위를 다 다루고 있습니다.
아마도 수능 끝나고 받고 싶은 물건들인 것 같은데요. 그 다음에 스마트폰, 그 다음으로 나온 것이 밥, 엿, 앨범 그리고 텀블러, 사탕, 초콜릿, 인형, 찹살떡, 음료, 도시락 이런 순으로 나타났거든요. 작년에는 1위가 옷 이였어요. 올해랑은 많이 다르죠. 작년에는 훨씬 소박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고요.
옷 그다음에 쿠션, 도시락, 시계, 샤프 이건 이제 수능 때 가져가야 될 필요한 물품들 이런 것을 얘기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초콜릿이라든지 엿 귤 이런 것들이 많았는데 작년에는 스마트 폰이라든지 테블릿PC같은게 거의 순위에 없었던 것으로 봐서 이번 수능은 사람들이 많이 두려워하고 있기도 하지만 받고 싶은 마음이 작년에 비해서 많이 커졌다 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고요.
2012년이나 13년을 살펴봐도 역시 상품관련 해서는 1위부터 10위권 내에는 주로 도시락, 찹살떡, 초콜릿, 밥, 이런 것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그만큼 조금 소박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 특히 12년 13년에는 문화상품권이랑 선불카드가 언급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5만원 10만원 안쪽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상품들이 아니였나 생각이 들고요. 그만큼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만 올해 수능 수험생들이 간이 좀 커졌다 받고 싶은게 좀 커진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한수진/사회자:
관련한 통계, 또 어떤게 있을까요?
▶ 정영진 빅커뮤니케이션 대표:
요즘 수능 문제도 빅데이터로 분석을 합니다. 수능의 문제 출제됐던 것 들 그리고 지금까지 모의고사들 이런..한 수능교재업체가 내 놓은 교재인데 모든 영어문장을 다 데이터화해서 가장 자주 등장한 구문과 단어, 문제, 형식 이런 것들을 만 구천 건을 분석을 해서 이번 수능에서 출제될 확률이 높은 문제 형식과 구문을 다 예측을 한다는 거죠. 물론 예전에도 이런 시도가 없지는 않았죠.
기출문제 정리를 해서 집필진들이 잘 생각을 해서 이번엔 이렇게 나올 것이다. 등등 이런 예상 문제집들을 많이 내놓긴 했었는데 지금 이번 시도와 다른 점이 있다면 과거에는 출제된 문제들을 보고 집필진들이 판단을 해서 감을 믿고 이런 문제가 나올 것이다 예측을 했다면
▷ 한수진/사회자:
족집게를 하는거죠.
▶ 정영진 빅커뮤니케이션 대표:
이제는 실제 데이터에 근거해서 과거의 어떤 수능 문제들의 흐름 모의고사들의 흐름 이런 것들을 보면서 이번에는 어떤 문제가 나올 것이다를 수치화 해서 데이터화해서 예측을 했다는 것이 다른 차이점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고요. 과연 어느 정도의 정확도가 있을지는 이건 한번 수능이 지나봐야 검증이 되겠죠.
▷ 한수진/사회자:
적중률 몇 퍼센트! 내일부터 나오겠죠. 하여간 우리 수험생 여러분, 남은 며칠 잘들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정영진 씨 감사합니다.
▶ 정영진 빅커뮤니케이션 대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