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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쇼핑시즌 솔로데이에 국내 온라인몰도 '들썩'

조기호 기자

입력 : 2015.11.08 13:53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최대 쇼핑 시즌 '광군제'(光棍節), 이른바 '솔로데이'을 앞두고 국내 온라인 쇼핑 사이트들이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섰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롯데닷컴·롯데아이몰·엘롯데 등 온라인몰에서 '코리아 광군제'로 이름붙인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 화장품, 영패션, 레저, 스포츠 등 상품군의 200대 인기 제품 150억원 어치를 30∼80% 할인 판매합니다.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코어텍스와 경량 패딩 등을 최대 60%까지 싸게 내놓습니다.

중화권을 대상으로 한 해외직판 쇼핑몰인 판다코리아닷컴은 내일부터 12일까지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빼빼로를 증정합니다.

11월 11일 중국 광군절은 숫자 1이 4개나 겹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중국 온라인몰은 이날을 전후로 대대적인 세일 행사를 준비합니다.

지난해 티몰 등 중국 주요 온라인 쇼핑몰의 광군제 당일 매출액은 1천300억 위안 우리돈 23조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는 지난해 광군절 당일 0시부터 밤 12시까지 매출이 571억1천218만 위안, 우리돈 10조2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