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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문부상 "세계기록유산제도 손질해야"…유네스코 총회연설

정혜진 기자

입력 : 2015.11.06 04:14|수정 : 2015.11.06 06:58


난징 대학살 자료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강하게 반발한 일본 정부가 유네스코 총회를 무대로 기록유산 제도의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세 히로시 일본 문부과학상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총회 연설을 통해 "세계기록유산제도의 개선을 조속히 실현하도록 논의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히로시 문부과학상은 유네스코 유산사업에 대해 "회원국 간 상호 이해와 연대를 강화하는 것이어야 한다"며 난징 대학살 자료의 기록유산 등재를 관철한 중국을 견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난징 대학살 자료가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재되자 유네스코 분담금 제공 중단 및 삭감 등을 거론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