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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습으로 시리아 난민 12만명 발생"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11.05 14:02


미국이 러시아의 시리아 내전 개입으로 오히려 시리아 사태가 악화하고 있다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미국 국무부 근동담당 앤 패터슨 차관보는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과 이에 힘입은 정부군의 공세로 최소 12만 명의 시리아인이 난민으로 전락했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또 러시아군이 '테러리스트를 공격한다'면서 실제로는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에 맞선 반군에 공습을 집중해 수많은 민간인 사망자를 낳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러시아의 군사 개입에 맞서 미국은 반군 연합단체인 시리아민주군 등에 대한 추가 탄약과 군수품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미군은 또 시리아민주군이 이슬람 무장단체 IS와 전투에서 첫 성과를 냈다고 발표하며 러시아와 대립각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