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노인과 부녀자들을 상대로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수백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57살 정 모 씨를 구속하고 37살 김 모 씨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 2010년 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자신들이 개발하는 인터넷 교육프로그램 사업이나 수목장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159명에게 343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피해자에게 받은 투자금은 선 투자자의 이자 돌려막기에 쓰이거나, 부동산이나 건물을 사는 데 쓰였고 피해자들의 명의로 투자된 자금은 한 푼도 없는 것으로 경찰에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