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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 '취준생'에 청년수당 월 50만 원 준다

정성엽 기자

입력 : 2015.11.05 11:44


서울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미취업자 중 사회활동 의지를 가진 20대 청년들에게 최장 6개월간 활동 보조비용에 해당하는 월 50만원을 준다고밝혔습니다.

이는 초단시간 근로자나 졸업유예자 등 학생도 취업자도 아닌 이른바 '사회 밖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2020 청년 정책 기본계획'의 일환입니다.

서울 거주 중위소득 60% 이하 20대 청년이 지원 대상으로, 구직 활동 등에 대한 계획서를 심사해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또 공공인턴인 청년 뉴딜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을 2020년 연 5천명으로 10배로 확대하고 참여 기간을 11개월에서 최대 23개월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청년들의 주거 빈곤율을 낮추기 위해 2018년까지 1인 청년 가구에 셰어형 기숙사 모델과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등으로 맞춤형 주택을 4천440가구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말에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 문을 여는 청년청에 청년 단체 57개가 입주시켜 다양한 청년문제의 해결방안을 청년 스스로 모색하는 거점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