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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에 맞선 한국 신부들의 엑소시즘…영화 '검은 사제들'

최호원 기자

입력 : 2015.11.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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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번 주에는 어떤 영화가 새로 나왔을까요? 개봉 영화 소개합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사제들 / 악령에 맞선 한국 신부들의 엑소시즘]

교통사고를 당한 한 여고생의 몸 안으로 악령이 들어옵니다.

주인공 김 신부는 악령을 쫓아내기 위해 이른바 '엑소시즘'을 감행합니다.

김 신부를 돕기 위해 한 신학대학생도 엑소시즘에 참가합니다.

개봉 전 시사회에선 외국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악령과 엑소시즘이라는 소재를 한국 상황에 맞게 훌륭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부 역할을 맡은 김윤석 강동원의 연기도 좋지만, 악령에 씌운 여고생을 연기한 박소담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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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브릿지 / 스파이 교환협상 맡은 변호사의 실화] 

미국과 소련의 핵전쟁 공포가 최고조에 달했던 1957년.

미국에서 소련 스파이가 붙잡히고, 이어 소련에선 미국 정찰기 조종사가 추락해 체포됩니다.

두 사람의 비밀 맞교환 협상을 맡았던 민간 변호사 제임스 도노반의 실화를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을, 형제 명감독인 코엔 형제가 각본을 맡았고, 톰 행크스가 주인공 변호사 역을 맡아 훌륭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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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프트 / 제작비 10배 수익 번 美 저예산 스릴러]

사이먼과 로빈 부부는 유산의 아픔을 겪은 뒤 고향 동네로 돌아와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사이먼의 고교 시절 친구가 부부의 집에 수시로 찾아오면서 불안감이 높아집니다.

미국에선 지난 8월 개봉 이후 호평을 받으며 순제작비의 10배인 우리 돈 5백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