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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미세먼지가 대기 중에 쌓이면서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한데 주말에 비가 오면서 미세먼지는 물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미세먼지에 갇혀 답답한 날씨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침에 낀 안개가 오후에도 옅게 이어지고 있고 미세먼지 등 부유물질이 많아 가시거리가 평소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의 2, 3배 안팎까지 늘면서 '나쁨'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오전 10시부터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김포와 수원 안양 등 경기 북부와 중남부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인천과 춘천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노약자와 폐 질환자는 야외활동을 줄이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고동도 미세먼지는 모레 전국에 비가 오면서 물러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주말 내내 전국에 비가 오겠고 남부 일부에는 벼락이 치고 돌풍도 불겠다며 대비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