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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출신 한인 10대 총기난사 협박해 체포

최대식 기자

입력 : 2015.11.05 05:19


특수학교 출신 한인 청소년이 친구에게 '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하겠다'는 문자를 보냈다가 협박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네브래스카 주(州) 오마하 경찰에 따르면 올해 18살인 테일러 김씨는 지난달 30일 특수 청소년 프로그램에 다니는 친구에게 "이곳 학생들을 증오한다. 월요일에 총기를 난사하러 학교에 가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가 있는 만 18∼21세 성인들이 사회에 진출하도록 돕는 특수학교로 김씨는 이 프로그램에 재학한 적이 있으나 지금은 아닙니다.

문자를 받은 학생의 신고로 지난 2일 경찰이 학교로 출동했고 김씨는 경찰에 테러 협박 혐의로 체포돼 인근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