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실이 지난달 31일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추락한 러시아 여객기 사고 원인과 관련, "폭발 장치에 의해 추락했을지 모른다는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사고 여객기가 이륙한 홍해변 휴양지 샤름엘셰이크의 공항 보안상태를 영국 항공전문가들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들을 인용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총리실은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사고 조사단 소식통들은 "블랙박스 해독 결과 여객기의 1개 엔진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엔진 폭발 이유는 기술적 실험과 현장 검증 등을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