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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측 "결혼설, 찌라시발 허위 정보…법적 조치할 것"

김지혜 기자

입력 : 2015.11.04 16:48|수정 : 2015.11.04 16:48


배우 이정재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와의 결혼설에 "허위 사실이며 법적 조치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4일 오후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보도된 결혼설 기사는 기사 클릭수를 목적으로 한 낚시성 기사로 기사 제목과 내용은 다르며 취재 내용의 근거는 다름 아닌 묻지마식 찌라시"라고 해명했다.

이어 "취재의 근거나 사실 진위 여부와 상관없는 묻지마식 허위 루머를 근거로 한 낚시성 기사 게재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관련하여 소속 배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허위 보도와 추측성 기사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법적조치로 대응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금일 오후 한 매체는 이정재의 근황을 전하면서 결혼설을 일축하는 소속사의 입장을 보도했다. 결혼설 기사가 확산되자 소속사 측은 한시간 만에 보도자료를 통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대응을 하고 나섰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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