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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6개 시·군, 범죄 안전지수 낙제 수준

민경호 기자

입력 : 2015.11.04 15:08


경기 북부 지자체의 절반 이상인 6개 시·군의 범죄 안전지수가 '낙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안전처가 공개한 시·도 및 시·군·구 지역안전지수를 보면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의정부시,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이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또 구리시와 포천시가 바로 위 등급인 '4등급'을 받아 경기 북부지역의 치안이 우려할 만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지역은 11개 경찰서가 320만 인구를 담당하는데 인구 대비 경찰관 수는 전국 최저 수준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서울의 2배 가까운 770여 명입니다.

다만, 경기 북부지역에서도 신도시가 들어선 고양과 파주, 양주, 남양주는 범죄 안전지수 1∼2등급씩을 받아 지역별 편차가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