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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공항, 화산 분화로 일시폐쇄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11.04 11:50|수정 : 2015.11.04 13:19


인도네시아가 화산 분화에 따른 화산재 분출로 발리 일대의 2개 공항을 일시 폐쇄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폐쇄된 공항은 발리 섬의 응우라라이 공항과 롬복 섬의 셀라파랑 공항입니다.

공항 폐쇄 조치는 내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내일 다시 상황을 판단해 재개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기상 당국은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기상 당국 관계자는 롬복 섬에 있는 린자니산의 화산이 분화했다며 "화산 활동에 따른 진동이 계속 기록되고 있고 추가적인 분화 가능성도 여전히 크다"고 밝혔습니다.

린자니산이 지난 주말부터 화산재를 뿜어대, 응우라라이 공항은 어제도 화산재 때문에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4시간 동안 폐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