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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만들어진 차가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보시죠.
얼핏보면 울퉁불퉁 장식 같죠. 사실은 나무 뼈대 위에 휴대전화 2만 5천개를 붙여 만들어진 모형 자동차입니다. 실제 자동차 크기로 무게는 2톤에 달합니다.
재료가 된 휴대전화는 지난 4년간 전세계를 여행하며 모은 겁니다.
휴대전화를 하나하나씩 붙여서 자동차를 만드는데는 꼬박 넉달이 걸렸습니다.
작품을 만든 타이완 출신의 예술가는 후배들이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자신이 다니던 학교에 이 휴대전화 모형 승용차를 전시했다고 하네요.
취재 : 유덕기,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