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지난달 미국에서 판매에 상당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M과 포드 등 폭스바겐의 경쟁업체들은 지난달 두자릿수 성장을 달성하면서 2001년 이후 최고의 10월 실적을 냈지만 폭스바겐은 판매 대수 3만 387대로 작년 동기 대비 0.2%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다만, 같은 폭스바겐그룹인 아우디 브랜드는 16.8% 늘어난 1만7천700대를 판매했습니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그룹의 판매량은 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