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3일 계화면 창북농협 창고를 시작으로 46개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금년산 공공비축용 벼 수매에 들어갔습니다.
수매 물량은 모두 6천838톤으로 이중 '산물벼'가 619톤, '건조벼'가 6천219톤입니다.
수맷값은 올 10∼12월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토대로 결정됩니다.
수매 때 '우선지급금'을 주고 수맷값이 최종 결정되면 나머지는 내년 1월 이후에 지급합니다.
등급별 우선지급금(건조벼 40㎏ 기준)은 특등급 5만3천710원, 1등급 5만2천 원, 2등급 4만9천690원, 3등급 4만4천230원입니다.
수매 때 좋은 등급을 받으려면 건조벼 수분함량 기준(13∼15%)을 꼭 지켜야 합니다.
부안군 관계자는 "산물벼는 오는 14일까지, 건조벼는 이달 말까지 수매를 마칠 계획"이라며 "우선지급금 기준으로 89억 원의 농가소득이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부안군)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