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작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41곳…7년새 1.6배

이종훈 기자

입력 : 2015.11.03 12:22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직업재활과 일자리 사업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지난해 총 5백 41곳으로, 1만 5천여 명의 장애인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일반 작업환경에서는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설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시설 수는 2007년에 비해 1.6배 늘었고, 근로장애인 수는 5천 5백 92명 증가했습니다.

직업재활시설에서 일하는 장애인은 한 달 평균 35만 1천 원을 받으며 보호작업장이나 근로사업장 등에서 일했습니다.

장애유형별로 보면 지적장애가 72.6%로 가장 많았고 지체장애와 정신장애, 자폐성 장애 순이었습니다.

미취업 장애인에게 공공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역시 크게 늘어 지난해 1만 4천 5백 명이 공공기관 또는 지역사회 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했습니다.

복지부는 "직업재활이 장애인복지 정책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설 확충과 운영 활성화,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