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난민 수가 6천만 명으로 역사상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전 세계 난민 숫자가 모두 6천만 명으로 역대 최대규모라고 보도했습니다.
4년 이상 내전이 이어진 시리아가 상황이 가장 심각합니다.
시리아 내에서만 600만 명에서 800만 명이 떠돌고 있고 이웃 국가로 피신한 시리아 난민도 400만 명이 넘습니다.
수니파 무장조직 IS가 세력을 펼치면서 이라크에서도 20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고, 아프가니스탄 또한 탈레반과의 분쟁으로 매일 난민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난민 사태가 앞으로 더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최근 갤럽의 설문조사 결과 아프가니스탄 인구의 4분의 1가량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고 했고, 독일 인구의 두 배가 사는 나이지리아도 인구의 40%가 '가능하다면 서방으로 이주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