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새벽 4시 50분쯤 수원시 장안구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6살 A씨와 A씨의 여동생 등 2명이 대피하던 중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고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함께 있던 어머니 87살 B씨는 신속히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불은 집 내부 89㎡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정신지체 장애를 앓는 A씨가 방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나서 제대로 끄지 않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A씨를 실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