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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0일, 미국 백악관에서 핼러윈 파티가 열렸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가 인근 학교 학생들과 군인 자녀들을 초청해 직접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 겁니다.
어린아이들은 각자의 톡톡 튀는 핼러윈 분장과 의상을 뽐내며 오바마 부부에게서 사탕을 받았습니다. 이날,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최고의 분장은 바로 흰색 가운과 모자 등 교황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한 꼬마 교황이었습니다. 이 꼬마는 흰색 미니 전용 자동차까지 타고 나타나 오바마 부부를 웃음 짓게 했습니다.
백악관에서 열린 유쾌한 핼러윈 파티 현장을 SBS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수지 / 편집 : 조한솔
(SBS 비디오머그)